(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번 생은 같은 편'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부부 싸움 후 장윤정이 먼저 화해를 청한다고 밝힌다.
3월 8일에 방송하는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이하 '이생편') 6회에서는 이대은 트루디 부부는 대회 당일 아침이 담겼다. 이들은 대회 직전임에도 냉랭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대회 전날 밤 코트 위에서 부부싸움을 하고 난 뒤인데 선뜻 누가 먼저 나서서 화해를 청하려고 하지 않는 이들 부부가 탄식을 자아낸다.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본 출연자들은 모두 입을 모아 “부부싸움 후 누가 먼저 말을 걸어야 하는가”에 대한 토론을 시작한다.
장윤정이 "저런 상황에서 누가 먼저 말을 거느냐"고 질문을 던지자 도경완은 "장윤정이 먼저 말을 건다"고 답한다. 출연자들이 모두 '대인배 장윤정'이라고 칭찬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대은 드루디 부부는 과연 극적으로 화해하고 무사히 대회를 치를 수 있을지는 8일 오후 10시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