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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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박민, 올해 2세 갖나?…"예쁜 아기 찾아올 것" (걸환장)[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3.06 07:4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걸환장' 오나미, 박민 부부가 2세 계획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에는 오나미, 박민 부부의 발리 신혼여행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날 오나미와 박민은 신혼여행을 즐기던 중 타로점 보기에 도전했다. 

부부의 결혼 생활을 알아보기 위해 세 장의 카드를 뽑았고, 타로 전문가는 어색한 한국말로 '좋아' 카드·'안 좋아' 카드라고 해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문가는 "남편이 아내를 많이 사랑한다. 그렇지만 당신의 아내는 때때로 화를 낸다"고 설명했다. 이에 오나미는 "지금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시는 것 같다"며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어 전문가는 "그는 당신과 있으면 걱정이 없다. 그는 당신과 함께라면 언제나 행복하다"면서도 "단, 당신이 화를 안 낸다면"이라고 조건을 붙여 오나미를 당황하게 했다.

 

박민은 가장 궁금한 2세에 대해 물었다. 2세 계획에 대해 박민은 "1명 정도는 계획을 하고 그다음은 힘이 닿는 대로 해보려고 한다", 오나미는 "2명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축복 속에 생기면 너무 감사한 일이고 한 명이어도 감사할 것 같다"고 밝혔다. 

전문가는 "두 분 아기를 갖고 싶으면 매일 하시면 된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각지도 못한 멘트에 규현은 "제가 봤을 때 저분은 듣고 싶은 말을 해주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녀가 있냐'는 질문에 전문가는 3명이 있다며 "매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전문가는 오나미, 박민 부부가 2명의 자녀를 낳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남자아이일지 여자아이일지 타로점으로는 알 수 없지만, 두 명의 예쁜 아기가 찾아올 거다"라며 1~2년 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민은 "아기를 가지고 싶은데 뭘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다산의 여왕' 김지선에게 도움을 청했다.

김지선은 4남매를 둔 비법에 대해 "저희는 에브리데이는 아니고 불철주야"라고 이야기했고, 남편 김현민은 "그냥 와이프가 시키는 대로 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민은 "가끔가다 아내가 방송에 나와서 가족 계획을 얘기하면 '아 저 사람이 저런 계획을 갖고 있구나'하면서 준비를 해야 한다. 항상 365일 준비하는 자세로 있으면 아기를 만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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