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남편과 자신을 위해 나선 변호들에게 고마워했다.
4일 김다예는 "남편이 죽으려고 했을 때, 선의를 베푼 사람이 왜 죽어야 하냐며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지켜준 사람. 나에게 온갖 저주 섞인 허위사실들이 쏟아질 때, 진실의 힘은 위대하다며 끝까지 버틸 수 있게 해준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은인과 같은 노종언 변호사님과 윤지상 변호사님과 함께 피해자들을 위한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먼저 손 내밀어주신 것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김다예는 재킷을 차려입고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수홍은 23살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다. 친형 부부와 법정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사람은 KBS 2TV '편스토랑',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MBN '동치미' 등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사진= 김다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