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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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 "요즘 눈물 많아져…노래 못 부를 정도" [엑's 현장]

기사입력 2023.03.05 17:06 / 기사수정 2023.03.05 17:06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가 울컥한 감정을 나눴다. 

온유 첫 번째 솔로 콘서트 '오-뉴-노트(O-NEW-NOTE)'가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연에서 온유는 6일 발매 예정인 첫 솔로 정규 앨범 '써클(Circle)'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여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연 중반, 신곡 '환절기'와 '보통의 밤' 무대를 선보인 온유. "잔잔한 노래 들려드렸는데 주책이죠?"라며 "요즘따라 건강해져서 눈물이 많아졌다. 노래를 못부르겠다"며 미소 지었다. 



특히 '보통의 밤'에 대해 "제가 몰입을 정말 잘하나 보다. 혼자 외로울 때, 불안한 보통의 밤에 여러분들과 함께 있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저 역시도 보통의 밤을 겪어봤지 않나. 사무치게 외롭다는 감정이 생각나서 (울컥했다)"라며 "노래할 때는 더욱더 노래를 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여 팬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온유 첫 정규 앨범 '써클'은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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