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김희재 팬클럽이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일 팬클럽 '김희재와 희랑별'은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 2,2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360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희재 팬클럽은 "멋진 인생을 살고 계시는 종로구 어르신들을 응원하고자 나눔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종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정관스님은 "코로나19와 긴 한파로 어르신들의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며 "김희재 팬클럽 '희랑별'의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활기차게 봄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이어 종로구 어르신들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희재는 '더 트롯쇼'의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사진 = 김희재 팬클럽, 김희재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