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1 22:3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강동호가 훈남 얼굴 뒤에 숨겨둔 반전 몸매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노도철 연출, 배유미 극본) 29화에서는 씻고 나온 한정원(김현주 분)과 상반신을 탈의한 강대범(강동호 분)이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 동안 고시생으로서 훈남 이미지만 보여주던 대범의 몸매는 단번에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대범은 누가봐도 한 눈에 보이는 선명한 식스팩과 근육들을 숨겨두고 있었던 것.
이에 몰래 숨어 지켜보던 황태란(이아현 분)과 황미란(한지우 분)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즐거워했다. 정원 또한 마찬가지. 정원과 마주친 대범은 서로 놀라며 급히 옷을 입었다.
정원은 "미안은 무슨, 고마울 따름이죠. 덕분에 좋은 구경 했네요, 아침부터"라며 애써 민망하고 어색한 분위기 해소에 나섰다.
이어 방송 직후 시청자들 또한 "대범이 복근에 경악했다"며 "두 얼굴의 사나이, 달라보인다", "덕분에 오늘 눈 호강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황금란(이유리 분)의 악행 탓에 새 책이 중복 인쇄되자 승준은 임금 삭감, 정원은 직위 해제 당하는 위기를 맞았다.
[사진=ⓒ <반짝반짝 빛나는>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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