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김승현 아버지가 시식 중 치아가 빠지는 경험을 했다.
1일 김승현가족 유튜브 채널에는 '인싸 김언중 선생의 강화도 탐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승현의 아버지는 강화도 대룡시장 이곳저곳을 탐방했다. 재래시장에서 여러 음식들을 시식하던 중 김승현 아버지는 한 상인으로부터 교동쌀로 만든 음식 시식을 권유받았다.
김승현 아버지는 "교동쌀은 임금님이 먹던 쌀"이라며 바로 음식을 맛 봤다. 그러나 그는 시식을 하다가 갑자기 말이 없어졌다. 불편한 기색을 보이던 그는 "먹으면 안되는데"라며 불안해 했다.
알고보니 김승현 아버지의 치아가 시식 중 빠져버린 것. 결국 촬영이 중단됐다.
그러나 그는 일주일 뒤 다시 시장을 찾아 탐방을 마쳤다. 김승현의 아버지에게 시장에서 마주치는 사람들은 모두 아내 옥자씨를 찾아 웃음을 안겼다.
사진=김승현가족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