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전 역도 선수 장미란이 3대 기록을 공개햇다.
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장미란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요즘에도 따로 운동하시지 않냐"라며 물었고, 장미란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흔히 많이 질문을 받으셨을 것 같다. 3대 500이라고 하지 않냐. 교수님은 어떠셨냐"라며 궁금해했다.
장미란은 "우황청심환 드셨냐. 깜짝 놀라실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미란은 "수업을 할 때 학생들이 저한테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그거다. 저는 처음에 3대가 뭔지도 몰랐다. 데드리프트는 245kg 벤치프레스는 많이 안 했고 밀리터리프레스를 했는데 최고 많이 했던 건 105kg. 스쿼트 하는 건 되게 좋아했는데 스쿼트는 275kg"이라며 설명했다.
조세호는 "2대 500이다. 데드리프트랑 스쿼트만 해도 500kg이 넘어가니까"라며 감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