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시크릿 출신 가수 전효성이 삼일절을 기렸다.
1일 전효성은 "길거리에 나란히 걸려있는 태극기. 날은 살짝 흐리지만, 바람에 휘날리는 태극기에 마음 한 켠이 뜨거워지는 삼일절입니다. 오늘도 매년 그래왔듯이 감사하고 기억하며 하루를 보내겠습니다. #대한독립만세"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에는 바람에 휘날리는 태극기가 담겨 있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효성이 늘 멋지다"라며 호응했다.
누리꾼들은 "대한민국 만세", "역시 멋진 개념슈스", "저도 전화기 바탕을 태극기로 했어요 ㅎㅎ 해외에 있다 보니, 더 그렇게 되네요", "저는 작년 10월 11일날 입대했습니다. 제 임무는 국가와 국민에 충성을 다하는 대한민국 육군입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독립운동가 선생님들 잊지 않겠습니다" 등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전효성은 매해 역사적인 날마다 게시물을 올리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에 합격하는 등 역사 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전효성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