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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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母, 남다른 딸 사랑 "무도 남장은 대단한 발상" (홍김동전)

기사입력 2023.03.01 13:5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홍진경의 엄마가 편지를 통해 홍진경 못지않은 유머 감각을 뽐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매회 애청자들의 입소문 속에 화제를 모으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 26회는 동전 던지기 앞면 ‘톱스타’ 뒷면 ‘매니저’ 2탄이 펼쳐진다. 지난주 여러 스케줄을 소화했던 ‘홍김동전’ 멤버들이 이번에는 ‘브랜드 평판’, ‘선한 영향력’, ‘왓츠 인 마이 백(What`s In my bag)’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스펙타클한 톱스타의 하루를 이어간다.

톱스타의 빡센 하루를 소화하던 중 어머니의 편지를 받게 된 홍진경은 뜻하지 않은 어머니의 칭찬 세례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어머니는 홍진경에게 “무한도전에서 김서방 양복 입고 니가 남자로 나왔을 때 니 올케가 콧수염 달아준 거 정말 대단한 발상이었어”라며 마치 어제 일인 것처럼 타 프로그램에 대해 천연덕스러운 리뷰를 해준 데 이어 추신을 덧붙이며 “진경아 너의 유럽 춤은 진짜 최고인 거 같아. 짱! 짱!”이라며 이모티콘까지 넣어 강조해 멤버들의 웃음을 빵 터지게 만든다.

어머니의 칭찬임에도 석연찮은 표정을 짓던 홍진경은 “혹시 엄마가 이 편지를 언제 썼느냐”, “우리 엄마 맞냐”라고 재차 확인 후에 제작진이 “공항에서 여행 가시기 전에 쓰시는 듯했다”라는 말을 듣자 “엄마, 편지 다시 보내줘”라며 엄마 편지에 대해 반려를 선언해 멤버들의 웃음을 터트린다.



이에 대해 ‘홍김동전’ 제작진은 “이번 주는 ‘톱스타’를 주제로 두 번째 날이 펼쳐진다. 톱스타의 화려한 모습과 톱스타를 만든 팬들의 응원이 더해지며 멤버들도 새로운 마음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웃음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선사할 ‘톱스타’의 두 번째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홍진경 못지않은 번뜩이는 예능감을 뽐낸 홍진경 어머니의 활약은 ‘홍김동전’ 2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 2TV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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