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에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27일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의 모바일 3매치 퍼즐 RPG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BrownDust & Puzzle)’이 신규 콘텐츠 ‘강림’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강림’은 전설 등급의 영웅을 포함한 전설 영웅 조각, 고대 주화 등 고급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다. 캠페인 6챕터의 20 스테이지 클리어 시 자동으로 활성화된다.
‘강림 콘텐츠’는 ‘준비일’, ‘전투일’, ‘정산일’ 등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7일 동안 진행되는 ‘준비일’에는 조사 단장인 드웬과 함께 프롤로그 및 조사단 임무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간 내 3개의 임무를 수행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전투일’의 경우 26일 동안 진행되며, 준비일에서 획득한 지역의 정보들을 활용하여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강림 지역 입장 전 선택되는 ‘작전’을 통해 몬스터의 레벨과 난이도가 변경되고, 입장 재화인 ‘큐브’를 소모하여 전투에 참여 가능하다. 이후 약 2주 동안 열리는 ‘정산일’에서 랭킹 점수를 바탕으로 보상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신규 5성 영웅 2종도 업데이트됐다. 먼저, 퍼즐형의 빛 속성 ‘루멘’은 일정한 개수의 어둠 속성 블록을 빛 속성 ‘광휘의 창’으로 변경하여 블록 피해량을 증대시키는 능력을 지녔다. 또 다른 방어형 빛 속성 ‘아르웬’은 아군에게 일시적으로 피해를 대신 받는 보호막을 형성하여 피해를 줄인다.
전설 등급의 6성 영웅 ‘셀리아’도 선보인다. 공격형 셀리아는 공격 대상이 받는 어둠 속성 블록의 피해량을 증가시키고, 한 개의 어둠 속성 블록을 ‘마녀 블록’으로 변경하여 매 턴 적을 공격하도록 만든다.
여기에 각종 시스템 개선도 진행됐다. 먼저, 접속 보상 이벤트의 최종 달성 시간이 기존 60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되었고 영웅의 레벨과 스킬, 장비의 성장을 초기화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또, 천공의 섬 내 ‘광기의 서커스 섬’의 규칙이 일부 조정되었으며, 결투장 역시 참가하지 못한 횟수를 누적하여 한 번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사진=네오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