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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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상사 야유회, 유재석 얄미운 상사 '실감나는 연기'

기사입력 2011.05.20 18:51 / 기사수정 2011.05.20 18:5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봄맞이 야유회를 떠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무한상사 야유회'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직장인이 되어 야유회를 떠난다는 가정아래 리얼 시트콤을 찍었다.

부장 유재석을 중심으로 박명수 차장, 정준하 과장, 정형돈 대리, 하하 노홍철 사원, 인턴사원은 길이 역할을 맡아 공감도 높은 상황극을 촬영했다는 후문.

특히 '유재석 부장의 기분이 곧 야유회 분위기다'라는 모토 아래에 다른 멤버들이 유재석에게 아부하는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했다고. 유재석 부장은 야유회에서 많이 하는 입술로 종이 옮기기, 뿅망치 게임, 빗자루로 하는 축구 등 쉴새없이 많은 게임을 해 야유회를 이끌어갔다.

유재석은 특히 노래 자랑시간에 사원의 마이크를 빼앗아 하이라이트를 독차지하는 얄미운 직장상사를 연기해 사원들의 눈총을 받았다. 하지만, 곧이어 이어진 야자타임에서는 부하직원들의 보복성 멘트에 웃음을 더했다.

한편, 무한상사 야유회는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무한도전 ⓒ MBC '무한도전' ]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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