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우 "매니저 없어 혼자 운전하면서 다녀…애가 6명" (마이웨이)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트로트 가수 현진우가 '마이웨이'에 출연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여심을 사로잡는 독특한 가사와 시원한 보이스로 '트로트계 新강자'로 떠오른 가수 현진우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전파를 탔다.

이날 모습을 드러낸 현진우는 직접 운전하냐는 질문에 "아직은 제가 매니저가 없다. 혼자 씩씩하게 다니고 있다. 근데 이게 편할 때가 있다. 눈치도 안 보고 내가 자고 싶을 때 자고, 먹고 싶을 때 먹고"라고 밝혔다. 



오늘의 목적지는 바로 주부들이 많이 있는 주부노래교실. 현진우는 "'트로트'라는 장르가 노래 교실에서 히트가 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며 "남편 출근시키고 자식들 키우는거에 많이 힘드셨을 거다. 낮에 잠깐 와서 스트레스 푸시는 거다. 그니까 재밌게 해드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무대에 오른 현진우는 "저는 애가 6명이 있다"고 말해 환호를 불렀다. 그는 "우리 마누라가 참 예쁘다. 애가 많냐는 질문을 들으면 그냥 몸과 마음이 가는 대로 했을 뿐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답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