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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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으리으리 6층 신사옥 공개…"직원 수 50명" (전참시)[종합]

기사입력 2023.02.25 23:5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겸 CEO 송은이가 신사옥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송은이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송은이는 양압기에 의존해 자는 모습으로 이목을 모았다. 힘겹게 기상한 송은이는 쌓여있는 업무 관련 메시지, 소속 연예인 콘텐츠 모니터, 댓글 등을 확인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거실로 나온 송은이는 끊임없이 톡을 확인했고, 스케줄을 조정했다. 이어 송은이는 블루투스 헤드폰을 끼고 아침 운동을 한 뒤 회사로 출발했다.

CEO 송은이는 최근 6층 짜리 신사옥을 지었다. 송은이 매니저 김한희 씨는 "처음엔 사무실 한 칸에서 시작해서 한 층, 한 건물, 지금은 6층짜리 신사옥 건물이고 직원 수가 50명 정도다"라고 전했다.



카페, 스튜디오, 메이크업 룸, 휴게실, 회의실, 샤워실, 미래 전략실, 녹음실, 루프톱까지. 으리으리한 신사옥 모습이 감탄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무리가 되더라도 우리의 스튜디오가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시작한 일인데 건물이 된 거다. 뭉클했다"라고 전했다.

송은이는 회사 주방에 놓여있는 설거지부터 분리수거까지 직접 했다. 그러면서 "치워놓으면 어느 순간부터 알아서 스스로들 한다. 그걸 경험했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거다"라며 솔선수범하는 면모를 보였다.

김한희 매니저는 "누나가 아쉬워하셨던 게 매니저들 책상이 없는 거였는데, 시사옥에서는 매니저 사무실을 신경 쓰신 것 같았다. 노트북 한 대 씩 준비해주셔서 그걸로 하고 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또 매니지먼트 팀을 찾아 매니저들의 자세까지 신경쓰는 송은이의 모습에 양세형은 "내가 알고 있는 얘기하는 게 잔소리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송은이는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함께 떡볶이를 시식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훈훈한 회사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MBC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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