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CJ ENM이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CJ ENM은 24일 조회 공시를 통해 "당사는 음악 콘텐츠 사업 강화를 위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지분 인수 및 사업 시너지 등을 검토 했으나, 인수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전했다.
SM은 현재 하이브와 경영권을 두고 분쟁 중이다. 하이브는 최근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 14.8%를 매입하면서 SM의 1대 주주로 올라섰다.
이와 관련해 SM은 강하게 반발하며, 카카오와 사업협력계약을 체결하는 등 경영권 방어를 하고 있다.
사진= CJ ENM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