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맛있는 녀석들' 문세윤, 홍윤화가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24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418회에서는 사이드 맛집 특집을 진행하는 뚱4(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민상은 초고추장 맛집의 막회를 먹다가 "나 초고추장의 레시피를 알아버렸다. 숙성된 담금주 맛이 난다. 숙성된 뭔가가 들어갔다"고 확신했다.
이에 뚱3은 안쓰러워하는 표정을 지었고, "아까 사장님이 설명한 내용이다", "집중력이 감퇴한 것 같다"며 유민상에게 감태를 권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홍윤화는 문세윤에게 "김민기 오빠가 그랬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술은?'"이라고 질문하며 '네 입술'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문세윤은 "네 입술? 최악이구먼"이라고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문세윤은 이내 "나도 집에 가서 해봐야겠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솔로인 유민상, 김민경의 원망을 샀다는 후문이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 418회는 24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IHQ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