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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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금 "1년 기다려 H사 명품백 받아…랜덤인데 원하는 컬러로"(매거진 준금)

기사입력 2023.02.24 07:57 / 기사수정 2023.02.24 15: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박준금이 1년 공들여 받은 가방을 소개했다.

23일 박준금 유튜브 매거진 준금 채널에는 '1월 쇼핑템 뭐가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준금은 자신의 새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이미 사용해 '언박싱'이 아니라는 것을 언급하자 박준금은 "사람이 변하냐. 안 변한다. 뭔가를 사면 빨리 입고 싶어서 안달이 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같이 언박싱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미리 입어버렸다"며 "언박싱은 거짓말이다. 그러나 신상이다. 중요한 약속이 있을 때 예쁘게 입으면 기분 좋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준금은 "새 옷, 새 슈즈를 보자"며, 가장 먼저 입고 있던 명품 A사 바지를 소개했다. 또 그는 명품 티셔츠와 퍼 뮬, 원피스 등을 소개했다.

특히 그는 오렌지색 박스를 열면서 미소를 지었다. 그는 "이 가방 사고 싶어 의뢰하고 기다린 게 거의 1년이다. 1년 만에 백을 받았다. 제가 원하는 사이즈, 컬러를 받았다. 랜덤이라 개봉할 때 컬러를 볼 수 있다. 원하지 않는 색이면 실망했을 텐데 원하는 색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금장이냐, 은장이냐도 취향 따라 다르다. 또 아웃스티치냐 인스티치냐에 따라 다르고, 가죽에 따라서도 가격이 다르다"며 "(이 가방은) 실버에 브라운, 아웃스티치까지 마음에 들었다"고 자신이 받은 가방에 만족감을 표했다.

또 박준금은 "단단한 느낌의 가죽이다. 모양이 흐트러지지가 않는다"며 "1년 공들인 끝에 이 백을 받았다"고 흐뭇하게 이야기했다.

사진=매거진 준금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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