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남이 될 수 있을까' 강소라와 장승조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23일 최종화가 방영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 측이 강소라, 장승조 그리고 조은지, 이재원의 행복 가득한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
최종화인 12화에서는 밀당 케미 커플 ‘오하라(강소라 분)’와 ‘구은범(장승조)’, 앙숙 케미 커플 ‘강비취(조은지)’, ‘권시욱(이재원)’이 각자의 로맨스에 결말을 맺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으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하라와 은범은 이혼 후, 이혼 전문 법률 사무사 두황에서 재회하게 되면서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둘은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나, 은범이 딩크족을 선언하면서 아이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 공개된 스틸은 하라와 은범이 마주 보고 환하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스틸로 둘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로맨스의 결말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비취와 시욱의 행복한 웨딩 스틸도 함께 공개되었다. 캘리포니아 유학파 상여자 비취와 종갓집 5대 독자 상남자 시욱은 상극의 성격이었지만 술자리 회식을 계기로 관계가 급진전, 사랑꾼 시욱의 거침없는 직진으로 연인까지 발전했다.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해준 비취와 시욱의 해피 엔딩 로맨스도 12화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로맨스 커플 스틸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최고조로 증폭시키고 있는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는 바로 23일 최종화가 방영된다.
사진=KT스튜디오지니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