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방송사고를 냈다.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82회에는 음악 감독 정재일, 전 역도 선수 장미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런 가운데 장미란 토크 장면에서 돌연 방송이 중단돼 의아함을 자아냈다. 또 방송이 이어지지 않은 채 지난 181회차가 송출됐다.
방송 하단에는 "방송사 사정으로 방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잠시 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이 재개될 예정"이라는 자막이 띄워졌으나 이내 "방송사 사정으로 중단"으로 바뀌었다.
'유퀴즈' 측은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방송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사진=tv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