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금연 광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22일 진행된 팟캐스트 '송은이·김숙의 비밀보장'(이하 '비밀보장')에서는 400회 특집에 이어 401회에도 유재석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숙은 "반응이 뜨거웠다. 맞담배를 진하게 폈다는 기사가 많이 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여러분한테 즐거운 소식을 전해드리겠다. 금연광고가 들어왔다. 성사는 안됐습니다만, 그것만으로도 감사드린다. 찍으면 좋겠다"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멘트를 만들어야 하나?"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송은이는 "경험을 바탕으로 한 (멘트)"라며 거들었다.
김숙은 "도너츠 이제 싫어요. 물레방아도 싫어요. 숙이는 노담"이라며 "시도도 하지 마세요. 시작도 하지 마세요. 물레방아 도너츠. 부질없는 개인기 이제 그만"이라메 멘트를 읊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 개인기 없는 숙이가 좋아요. 숙이는 노담"이라는 멘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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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