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새 '네고왕' 홍현희가 포부를 밝혔다.
21일 달라스튜디오는 대세 개그우먼 홍현희와 함께 네고왕 새 시즌으로 돌아온 '네고왕'의 포스터 비하인드 컷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홍현희는 네고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듯 강렬한 핑크 수트를 입고 두 손을 꽉 쥐고 한 손으로는 깃발을 드는 등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눈빛,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네고왕으로서 네고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집요함, 네고에 대한 진심이 묻어난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홍현희는 네고왕 MC로서의 각오를 드러냈다.
홍현희는 “막 1화 촬영을 끝내고 왔다”며 “처음인 만큼 혼신을 다해 네고하고 왔다. 공부하고 가면 마음을 움직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가기 전에 자료를 좀 보고 갔다. 그래서 사실 촬영이 예상보다 두 시간 더 늦게 끝났다. 거두절미하고 앞으로 직접 몸으로 열심히 뛰어다니겠다”라며 통쾌하게 웃었다.
덧붙여 “의상도 신경을 많이 썼다. 그룹 노라조의 자리를 넘볼 수 있을 정도다. 의상으로 보자마자 한 번, 스마트한 네고 스킬로 또 한 번 대표님들의 마음이 뒤흔들어 놓을 거다”고 말했다.
네고 스킬부터 의상까지 이전 시즌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홍현희의 '네고왕' 1화는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달라스튜디오 공식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달라스튜디오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