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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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올스타즈', 신규 캐릭터 '스토리 위스퍼러' 등장

기사입력 2023.02.21 09:53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워킹데드: 올스타즈’에 신규 캐릭터가 등장한다.

21일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워킹데드: 올스타즈’만의 신규 창작 캐릭터 ‘스토커 위스퍼러’가 합류한다. 스토커 위스퍼러는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기는 악 성향의 캐릭터다. 전투에서는 나무 창을 사용해 무자비한 광역 공격을 구사하는 탱커로 활약한다.

특히, 나무 가시 함정을 놓아 전장의 모든 적에게 강력한 물리적 피해를 입히는 필살기를 갖춰 전략적 활용성이 크다.

새로운 콘텐츠도 공개된다. 방관 및 악 성향의 캐릭터를 위한 ‘특전’이 오픈되어 신화 등급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교환소’ 등 일부 콘텐츠에 영상 광고 시청 보상이 추가된다.



영상 시청으로 ‘헤드헌팅’ 등을 통한 생존자 모집 기회와 수색 및 일일 퀘스트 보상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메인 콘텐츠인 ‘월드’에는 챕터 38이 추가돼 공항을 배경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다음달 4일까지는 ‘카일라의 전투 그룹 테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PvP 전투에서 승리하면 ‘증표’를 얻을 수 있고, 이를 ‘절대’ 성향을 포함한 에픽 등급 캐릭터 및 ‘생존자 모집권’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글로벌 서버 통합 PvP ‘발견된 지하벙커’도 이 기간 동안 한정적으로 열린다. 이 외에도 ‘타운 점검’ 등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컴투스홀딩스와 펀플로(대표 손경현)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수집형 RPG다.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 IP를 기반으로 한 이 게임은 특유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인기 원작 캐릭터들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창작 캐릭터들도 등장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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