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청춘월담' 전소니가 이태선에게 정체를 숨겼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 5회에서는 김명진(이태선 분)이 민재이(전소니)가 살아있다고 확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재이는 내관 고순돌로 변장한 채 김명진을 찾아갔다. 민재이는 김명진에게 개성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해결한 사람이 민윤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챈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다.
김명진은 "내 소원은 우리 민재이 낭자를 만나 조선팔도 온갖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라며 밝혔고, 가람(표예진)은 "죽었다지 않습니까. 미련을 좀 버리십시오"라며 만류했다.
김명진은 "절대로 죽지 않았을 거다. 내 단언하는데 분명 어딘가 살아있을 거야"라며 주장했고, 가람은 "아주 죽었다니까요"라며 당부했다.
민재이는 "제가 도련님이 사모하는 그 낭자는 아니오나 수사를 함께하자는 청은 드릴 수 있을 듯합니다"라며 살인 사건을 재수사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