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드레스 아닌 턱시도 입고 남다른 레드카펫 '카리스마'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전도연이 턱시도 차림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전도연은 1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Berli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 참석했다.

전도연은 벨벳 소재의 재킷과 나비 넥타이, 밑단이 넓은 팬츠를 착용하고 레드카펫에 섰다.

전도연이 출연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은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스페셜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변성현 감독, 배우 김시아와 함께 참석했다.

'길복순'(감독 변성현)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첫 상영일인 이날 1800석이 전석 매진됐다.

'길복순'은 3월 31일 공개된다. 

전도연은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