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45
사회

건설업계, 경기침체 불구 경력 채용戰 '불꽃'

기사입력 2011.05.18 23:06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대형·중견 건설사들은 글로벌 사업역량 확보를 위해 경력직 전문인력 채용에 열을 올리고 있다.

18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GS건설, 삼성물산(건설), 한화건설, 반도건설, 계룡건설, 경남기업 등이 전문성과 외국어 능력을 갖춘 경력직 중심으로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 GS건설(http://recruit.gsconst.co.kr)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해외시공/공무, 건축해외설계이며 응시자격은 영어회화 가능자(토익 700점 또는 토익스피킹 120점 이상), 해당 업무경력 6년 이상인 자(해외 프로젝트 경력3년 이상)이어야 하며 관련분야 기술사 또는 건축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25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삼성물산(www.secc.co.kr)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빌딩, 토목, 주택, 발전/플랜트, 원자력, 기술, 개발, 글로벌조달센터, 글로벌마케팅, Q-HSE경영실 등이며 응시자격은 해당분야별 최소 4년 이상 경력 보유자(석사의 경우 2년 이상)로 관련 분야의 해외 프로젝트 경험자는 우대한다.

유사업종(석유화학, 중공업, 조선 등) 경험 보유자도 지원가능하다. 26일까지 디어삼성 홈페이지(www.dearsamsung.co.kr)의 해당 채용공고 하단에서 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 한화건설(www.hwenc.co.kr)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플랜트, 경영지원이며 응시자격은 해당분야 2~3년 이상 유경험자 등이다. 해당 분야 기술사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채용시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반도건설(www.bando.co.kr)이 경력 및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관리(자재), 건축(시공), 설계(건축설계)이며 경력직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자로 1군 건설업체 해당업무 2~3년 이상 유경험자이어야 한다.

신입직은 건축(시공)에 한해 모집하며 4년제 대학 관련학과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이어야 한다. 영어 및 제2외국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2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이테크건설(www.etecenc.com)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사업본부, 생활환경사업본부, 영업본부, 경영지원본부 등이며 2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채용정보 인재채용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분야별 응시자격은 채용공고에 자세히 나오며 전형절차는 서류전형→실무진면접→인성검사→임원면접의 순으로 진행된다.

◆ 경남기업(www.kne.co.kr)이 해외플랜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종은 설계관리 및 견적(기계, 전기, 토목, 건축, 철골)이며 2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마당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해당 견적업무 3년 이상자 이어야 한다.


◆ 계룡건설산업(www.krcon.co.kr)이 토목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해당 분야 경력 3~8년으로 토목관련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2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태평양개발(www.penc.co.kr)이 토목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토목관련학과 졸업자로서 해당 분야 경력 3년 이상이어야 하며 기술사 및 토목·조경기사 소지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0일까지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파슨스브링커호프 코리아(PB Korea, www.pbworld.co.kr)가 CM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CM, 건축설계CM, 기계/전기CM, 설계(LEED), 기계(LEED) 등이며 해당 경력 유경험자로 영어능통자, 해외CM학위소지자. 기술사/건축사 등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3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이밖에도 현대엠코, 효성건설, 남흥건설, 코그리코리아, 삼화인쇄, 시공테크, 경화엔지니어링, 경동나비엔, 중부도시가스 등이 사원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www.worker.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 '건설사 선호도'ⓒ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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