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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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영철, 과거 청주 난초 절도사건 언급…"中에도 농장 소유" (나는 SOLO)[종합]

기사입력 2023.02.16 00:20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나는 SOLO' 13기 영철이 2016년 난초 절도사건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개성 특집으로 '솔로나라 13번지'의 이야기가 베일을 벗었다.

먼저 영수가 등장했고, 사전 인터뷰에서 그는 "버스킹하고 그런 거 좋아한다. 거리공연 같은 거라며 그럴 때 옆에서 들어주거나 아니면 (상대방이) 음악을 할 수 있으면 같이 해도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또 영수는 "제가 27살 때까지 모솔이었다. 계산적이지 않은 사람이다"라며 "이상형은 감성적이고 사람을 위할 줄 아는데 자기 할 일 열심히 하는 사람. 예체능 아닌데 예체능적인 감성도 있는 사람이다. 순수한 면이 있었으면 좋겠다. 계산적인 것보다는"이라고 전했다.

이어 영식은 사전 인터뷰를 통해 "운동선수를 한 15년 이상 했고, 국가대표 선수까지 했었고, 국제 대회에 나가서 입상도 했었다"라고 화려한 이력을 밝혀 3MC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한체대에서 석사까지 졸업하고 국가대표에서도 있었고, 길게 한 건 아니고 한 1년 정도 했다. 아시아클럽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 이제 좋은 기회가 생겨서 봅슬레이 스켈레톤팀 체력 코치로도 지냈다"고 덧붙였다. 

영철은 30살이지만 그렇지 못한 노안의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사전 인터뷰에서 제작진은 "아버님 농장이 현재 한국에서 제일 큰 동양란 농장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영철은 "저희는 한 10만 분 된다. 화분만이라며 가장 싼 난초가 보통 1~2만 원 이상이다. 아버지와는 따로 상호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농장이 청주에는 4개 있고, 중국에도 2개가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영철은 "제가 노량진에서 공부하고 있을 때 그 일이 터졌다"며 2016년에 벌어진 난초 50억 원어치 절도사건을 언급했다. 영철은 "그때 난리 났었다. 그날로 바로 내려갔다. 그때 아버지가 많이 힘들어하셨고, 난초 사업을 시작했다. 그래서 중국도 갔고, 그러다 코로나19가 터져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ENA·SBS PLUS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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