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엑소 출신 타오, 쉬이양의 커플 모자 목격담이 공개됐다.
14일 중국 현지 매체 시나연예 등은 타오와 쉬이양이 밸런타인데이 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현지 네티즌들은 타오, 쉬이양이 한 식당에서 마주앉아 식사를 했다며, 목격담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사람은 흰색 커플 모자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목격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부부처럼 다정하게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타오 측은 "우리 회사 아티스트들은 가족이다. 다 여동생들이다. 그렇게 보고 싶으면 그렇게 봐도 된다. 어차피 유명해지는 건 내 연예인들"이라며 쉬이양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후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는 타오가 쉬이양을 가족에게 소개시켜줬다고 알려지며, 결혼 및 동거설까지 불거졌다.
한편, 타오는 2012년 그룹 엑소-M으로 데뷔했으나 2015년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내며 팀을 떠났다.
쉬이양은 타오가 설립한 룡타오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그룹 SM 루키즈 출신이다.
사진=타오, 쉬이양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