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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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잇 "3인조 합 이상적…더 좋은 시너지 기대" [엑's 인터뷰②]

기사입력 2023.02.14 14:0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엑's 인터뷰①]에 이어) 그룹 라임라잇(LIMELIGHT)이 프리 데뷔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치를 무기로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약속했다. 

라임라잇(이토 미유, 수혜, 가은)은 14일 첫 번째 데뷔 EP 앨범 '러브 앤 해피니스(LOVE & HAPPINESS)' 발매 기념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프리 데뷔 활동을 마무리하고 5개월 만에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알린 라임라잇. 첫 활동부터 국내는 물론 일본까지 팬덤을 만들며 글로벌 걸그룹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한 이들이다. 

수혜는 "프리 데뷔 앨범보다 훨씬 다양한 콘텐츠로 풍성하게 채웠다. 지난 활동 때는 라임라잇의 첫 시작을 알렸다면 이번 데뷔 앨범을 통해 라임라잇만의 색깔을 표현할 계획"이라 밝혔다. 



라임라잇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앞선 프리 데뷔 활동 당시 '확장형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새로운 시스템 방식 도입을 예고했던 바.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판타지를 제시하겠다"는 계획은 이번 데뷔 활동에서 어떻게 이어질까. 

가은은 "대표님이 신중하게 구상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까지는 세 명이서 합이 좋고, 3명 멤버 개성과 포지션이 다르기 때문에 좋은 시너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수혜는 이어 "3명이서만 보여드리기에는 퍼포먼스적으로 빈 느낌이 들 수도 있다. 향후 멤버가 추가된다면 더 채워질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미유는 "프리 데뷔 전 5개월 동안 함께 연습생 생활하는 동안 멤버들끼리 친해지고 합도 맞춘 것 같다. 대표님께서 가장 이상적인 조합을 해주셨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합이 잘 맞는 멤버들로 조합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전했다. 




3인조 라임라잇의 완벽한 합을 찾고 있는 라임라잇은 멤버들끼리 팀워크 역시 단단해 보였다. 아직 한국어가 서툰 미유를 위해 수혜, 가은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대화를 이끌어 줬다. 미유 역시 두 사람에게 의지하며 고마운 마음을 거듭 드러냈다. 

인터뷰 말미, 세 사람은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가은은 "프리 데뷔 활동하는 동안 멤버들끼리 더욱 돈독해지고 친해졌다. 서로에 대해 많이 알게 된 만큼 점점 더 좋은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수혜는 이어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너무너무 크다. 뿐만 아니라 라임라잇의 활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회사 식구들과 안무 선생님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남겼다. 

끝으로 미유는 "데뷔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 앞으로도 지금의 감사한 마음 잊지 않을 것이다. 그분들이 언젠가 라임라잇과 함께해서 좋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143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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