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프로야구2023’, 공식 모델 이정후 인터뷰 공개…올해 시즌 ‘팀 우승’ 공약 담겨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컴투스프로야구2023’의 공식 모델 이정후 인터뷰가 떴다.

13일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3’(이하 컴프야2023)의 이번 시즌 공식 모델인 이정후 선수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컴프야2023’의 새로운 시즌 공식 모델로 선정되며, 게임 타이틀 이미지와 광고 영상 등을 통해 대표 얼굴로 활약하고 있는 이정후 선수는 지난해 KBO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타격 5관왕(타율·최다안타·타점·출루율·장타율)을 차지하고,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와 골든 글러브 외야수 수상까지 받으며 리그 최고의 타자임을 입증한 바 있다. 최근에는 오는 3월 개최되는 2023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이번 시즌 키움 히어로즈의 주장을 맡는 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후 선수는 지난 2020년 아버지 이종범 감독과 함께한 바람의 부자 콘셉트를 시작으로 2021년 KBO 신인왕 4인방을 거쳐 지난해와 올해까지 4년 연속 컴프야의 공식 모델로 함께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개막 시즌 공개될 TV CF 촬영 현장을 배경으로 이정후 선수의 소감과 ‘컴프야2023’ 유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비롯해 광고 촬영 콘셉트, 이정후가 생각하는 야구의 매력, 2023시즌에 이루고 싶은 목표 및 공약 등 다양한 주제를 담았으며, 팬들에게 MLB 진출에 대한 포부와 각오도 밝혔다.

특히 이정후 선수는 이번 시즌 ‘팀 우승’이라는 목표 달성 시 실착 유니폼을 유저들에게 선물한다는 공약을 밝히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실제로 이정후 선수는 지난해 컴프야의 공식 모델로 발탁 당시 인터뷰 영상을 통해 ‘최연소·최소 경기’ 1000개 안타를 달성하면 유저들에게 선물을 지급한다는 공약을 제시했으며, 이를 달성해 친필 사인이 들어간 1000안타 기념 제작 배트와 야구공 등을 유저들에게 선물하고 약속을 지킨 바 있다.

이정후 선수는 영상에서 “야구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야구밖에 없다”며 새로운 시즌을 맞아 야구의 시간이 다시 돌아왔음을 알렸다. 더불어 “컴프야와 함께한 시간 동안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이번 모델 선정으로 의리를 지키며 4년 연속 활약하게 돼 감사하다”며 올해에도 컴프야와 함께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컴프야2023’은 KBO리그의 모든 경기를 손안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3D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올해 21번째 시리즈 개막을 앞두고 있다. 현존하는 KBO리그의 10개 구단뿐 아니라 원년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선수의 데이터, 실명, 사진과 함께 실제 KBO리그의 일정을 게임 속에서 그대로 만날 수 있다.

사진=컴투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