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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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 보드 타다 '가랑이 휑' 돌발 상황 "운동 신경 좋은데…" (나혼산)

기사입력 2023.02.10 14:3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송민호가 설원 위 '바.찢.남(바지 찢는 남자) 스노보더'로 변신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설원 위를 휘젓는 스노보더로 변신한 송민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민호는 스키장 시즌권까지 구매할 정도로 스노보드에 푹 빠져 있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스노보드 좀 탄다. 운동 신경이 좋은데 사람들이 잘 모른다"며 뛰어난 스노보드 실력을 공개했다.



송민호는 패셔니스타답게 오로라 스노보드복을 입고 스키장에 등장해 주변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누가 봐도 튀는 옷을 입은 송민호는 지나가는 꼬마들이 "연예인이다"를 외칠 만큼 시선이 집중되자 부끄러워했다고. 

과연 시선을 한 몸에 받은 그가 스노보드 실력을 제대로 보여줬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로라 패션보다 더욱 송민호를 당황하게 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바로 그의 보드복 가랑이 부분이 시원하게 찢어지는 바람에 '바지 찢어진 스노보더'가 된 것. 

뒤늦게 이 사실을 알아차린 송민호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비장의 무기인 반짇고리를 구매, 한 땀 한 땀 셀프 봉합에 돌입했다. 


송민호가 응급 처치에 성공했을지 호기심을 더한다.

한편 스노보드 취미를 즐기는 송민호의 휴일은 1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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