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북한군의 일부 진지 문이 개방된 채 방사포 4문이 남쪽을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 중부전선 북한군 포 진지에서 240mm 방사포 4문이 남쪽을 향해 있는 것으로 관측돼 육군이 경계를 강화한 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부전선 최전방지역 부대 측은 B형 경계태세에 돌입해 북한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으며, 수색대원들도 대피 후 대응사격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사진 ⓒ 국방부 홈페이지 ]
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