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정미애가 건강을 되찾은 근황을 전했다.
정미애는 6일 "매일 아침 블루베리 갈아 마시기 실천 중. 효소도 먹고, 조금 덜 먹고(원래 많이 안먹는데ㅠㅠ 아무도 모름), 틈틈이 안무 연습도 하고 3kg 빠짐. 근데 별로 티가 안 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15kg 목표. 내가 말하고 웃김. 작심삼일만 안되길. 오후에 아침마당 미팅하고 내일은 안무연습, 요즘은 안무연습 할 때가 제일 즐겁다. (드디어 몸치 탈출인가)"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 정미애는 블루베리를 갈아 마시며 건강을 챙기는 모습이다. 그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라고 덧붙이면서 긍정적이고 밝은 기운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정미애는 최근 KBS 1TV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을 통해 설암 3기 진단을 받고 수술 후 회복 중인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그는 지난 1일 신곡 '걱정 붙들어 매'를 발매하기도 했다.
사진=정미애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