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쉴 틈 없는 스케줄에 한숨…"새벽 3시에 또 나가" (쏘원더풀데이)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에는 '융-하인드 나랑 게임하러 갈래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임 광고를 찍기 위해 촬영 현장에 도착한 윤아는 제작진들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

윤아는 마법봉을 사러 온 광고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표정과 실감 나는 연기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윤아는 의상을 갈아입고 지면 촬영에 돌입했다. 계속되는 촬영에도 해맑게 웃던 윤아는 "나 내일 새벽 3시에 또 나가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아는 "2시 반에 일어나서 3시에 샵 가야 하는데, 지금은 저녁 8시 반이다. 여기 남양주니까 가는 데 1시간 반 걸린다. 집에 도착해서 씻고 대본 보고, 집에 가자마자 잔다고 해도 3시간~4시간 잘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쉴 틈 없는 스케줄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윤아는 지난 게임 광고에서 함께 모델로 활동했던 김희철을 언급했다. 윤아는 "희철 오빠랑 같이 찍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안 그래도 같이 찍는 줄 알았는데 아쉽지만 나중에 함께하는 걸로"라며 아쉬움을 달랬다. 

사진 = 유튜브 'Yoona's So Wonderful Day'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