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안지혜가 임주환에게 민성욱이 그를 속였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38회에서는 이장미(안지혜 분)가 이상준(임주환)에게 장지우(정우진)가 친아들이 아니라고 폭로한 모습의 그려졌다.
이날 이장미는 불법 도박을 하다 체포됐고, 장영식(민성욱)이 신고했다고 생각했다. 이장미는 이상준에게 전화를 걸었고, "당신한테 엄청난 비밀을 알려줄게. 당신 그동안 속았어. 장지우는 네 아들이 아니야"라며 폭로했다.
이장미는 "내 말 듣고 있어? 장지우는 네 아들 아니야. 사촌 형이 널 속인 거야"라며 밝혔고, 이상준은 이장미의 말을 믿지 못했다.
이장미는 "내 말 못 믿나 본데. 그럼 계속 속든가"라며 쏘아붙였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