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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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전유성, "한채영 데뷔시키려고 시카고 갔다"

기사입력 2011.05.16 23:5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전유성이 배우 한채영을 발굴한 사연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전유성은 "과거 인사동 가게에 한채영이 놀러 온 모습을 보고 직접 사진을 찍어 모델 이소라 매니저에게 소개시켜줬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한채영은 원래 살고 있던 시카고로 돌아갔지만, 한채영을 눈여겨본 전유성은 한채영을 만나러 직접 시카고로 향했다고.

우여곡절 끝에 한채영을 만난 전유성은 한채영을 설득시킨 뒤 한국으로 데려와 영화배우로 데뷔시켰다고 전했다.

전유성은 한채영 외에도 개그우먼 이영자, 개그맨 주병진, 가수 전인권 등 여러 스타를 발굴한 장본인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유성 뎐' 스페셜로 진행된 이날 <놀러와>에는 전유성을 비롯해 전유성이 데뷔시킨 김학래, 이봉원, 김대범, 안상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전유성 ⓒ MBC <놀러와>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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