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6 18:35 / 기사수정 2011.05.16 18:3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한국을 비롯한 일본, 할리우드 등지에서 많은 나라에서 사랑받고 있는 이병헌이 굴욕을 당했다.
완벽할 것만 같은 그가 그동안 '키높이 구두'를 애용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1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 연예 플러스'에서는 마법의 구두를 신는 스타로 '뵨사마' 이병헌을 소개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이병헌과 정우성이 함께 찍었던 데뷔 초의 사진을 공개했다. 큰 키로 소문난 정우성이 사진 속에서 이병헌과 키를 맞추기 위해 다리를 굽히는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예기치 않은 굴욕을 당한 이병헌이 이어 공식석상에서 항상 키높이 구두를 이용한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이병헌의 컴플렉스를 잡았다", "어쩐지 영화에서 이병헌 풀샷은 안나오더라구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이병헌 ⓒ MBC '기분 좋은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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