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전 KBS 아나운서 노현정이 지난 15일 5살 된 아들과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노현정은 인터넷 예매처에서 직접 티켓을 구입해왔으며, 수수한 듯하면서도 세련된 옷차림으로 시선을 끌었다.
공연장 안내원들은 "직접 티켓도 찾고, 주차권을 구입하는 모습이 소탈하게 느껴졌다. 아들의 손을 꼭 잡고, 눈을 맞추는 모습을 보면서 가족 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가까이 서 본 소감을 밝혔다.
노현정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굉장히 세련되고 이뻤다. 아들도 굉장히 인물이 좋았다, 귀티가 났다", "주위 시선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텐데 아이와 함께 공연 관람도 직접 오고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우당탕탕 아이쿠'는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당초 오는 22일(일)까지 예정되어 있던 공연을 29일(일)까지 연장했다.
[사진 = 우당탕탕 아이쿠 ⓒ 랑(1666-8662) 제공]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