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아름다운 음색을 자랑했다.
1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수지의 따뜻한 음색이 만들어낸 '묘해, 너와''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가요숲텐'에 참여해 어쿠스틱 콜라보의 '묘해, 너와'를 부르는 수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수지는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노래를 불렀다.
노래를 하던 중 '그래서 한번 더 가보고 싶어져 너와'라는 소절을 부르기 전, 쉬어가야 하는 타이밍을 놓치는 실수를 했다. 수지는 민망한 듯 웃음을 짓다가 곧바로 노래를 이어갔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가수 수지 응원한다", "수지의 다음 앨범을 기다린다"며 응원했다.
'가요숲텐'은 매니지먼트 숲 10주년을 기념한 노래방 콘텐츠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노래를 부르고 싶은 배우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완성된다. 수지가 출연하는 영상의 풀버전은 오는 3일 공개된다.
한편 수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이두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매니지먼트 숲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