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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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팬 아트→N차 관람…관객들의 다채로운 후기 릴레이

기사입력 2023.02.01 13:52 / 기사수정 2023.02.01 13:5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유령'(감독 이해영)에 대한 관객들의 다채로운 이색 리뷰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유령'을 관람한 관객들은 "항일 운동이라는 소재를 상업 영화로 잘 풀어냈다", "훌륭한 미장센과 뛰어난 캐릭터의 조화" 등의 호평과 적극적인 추천 행렬로 '유령'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중이다.



또 관객들은 작품 속 매력적인 캐릭터와 이들의 관계성을 그림으로 보여주는 팬아트, 명대사를 손으로 쓴 캘리그래피 등을 통해 '유령'의 진한 여운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물론 여러 장의 '유령' 티켓을 찍어 올리며 N차 관람을 인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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