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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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건강 이상 고백…"직장 선종 발견, 암 가능성 있다더라"

기사입력 2023.01.31 14:50 / 기사수정 2023.01.31 18:0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58세' 원미연이 과거 직장에 선종이 생겨 제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데뷔 35년 차 가수 원미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원미연은 "나름대로 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고지혈증도 생기고 부정맥도 생겼다"며 "직장에 0.3mm 선종이 있어서 심해지면 암이 될 수 있다고 들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 원미연은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유미를 위해 집밥을 마련했다. 건강식 식사를 하며 유미는 "언니는 진짜 음식에서부터 건강 신경 많이 쓰는 게 느껴진다"고 이야기했다.

원미연은 "예전에 직장에서 선종이 나왔다. 내시경을 하면서 제거를 했다. 그게 깊어지면 암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근데 또 식당 하면서 부정맥이 생겼다"라고 건강에 신경을 쓰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이어 "식당 운영을 10년 넘게 했다. 자영업 하는 많은 분들이 본인의 건강을 체크하기 힘들다. 스트레스, 과로가 누적이 되고 피로가 쌓이면서 원인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옛날에는 그냥 배부르면 좋아했다"는 원미연은 "늦게 갱년기가 오나 이럴 정도로 얼굴에 열이 오를 때가 있다. 그런 증상이 없었다. 면역력이 떨어졌나 생각이 들어서 챙겨먹는 게 있다"고 유미에게 리포좀 비타민C를 건넸다.

사진=tv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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