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Mnet이 '쇼미더머니' 폐지설을 부인했다.
원조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의 폐지설이 나온 가운데, Mnet 관계자는 30일 엑스포츠뉴스에 "폐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쇼미더머니가' 시즌11을 끝으로 폐지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이 근거로는 Mnet 연간 편성표로 추정되는 계획서를 들었다.
이에 따르면 10월과 12월 사이에는 힙합 신규 프로그램이 편성될 예정이라고 표시돼 있어 폐지설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이 새 힙합 프로그램과 관련해서도 Mnet 측은 "정해진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쇼미더머니 11'은 지난해 12월 30일 종영했으며 이영지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Mnet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