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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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진영 기념관 14일 개관, 장학재단도 설립

기사입력 2011.05.15 22:00 / 기사수정 2011.05.15 22:0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장진영 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장진영 기념관은 지난해 2009년 9월 위암으로 고인이 된 배우 장진영의 뜻을 기리기 위해 그녀의 고향인 전북 임실에 설립된 것으로 지난 14일 개관식을 가졌다.
 
故 장진영의 생전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고인의 아버지 장길남(76)씨가 지난해 2월 장학재단을 설립했고 지난해 '장진영 기념관' 설립을 시작해 조만간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장진영 기념관은 고인의 선산이 있는 전북 임실군 운암면 계암 마을에 세워졌고, 장학재단은 기념관이 건립되는 계암 마을의 이름을 따 '계암 장학재단'으로 결정했다.
 
계암장학재단은 고인의 부친 장길남씨가 직접 사재를 털어 11억 원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한편, 유가족 측은 팬클럽 회원 등과 함께 이날 개관식을 갖고 일반인들에게 기념관을 공개했고, 기념관 내에는 고인이 생전 사용했던 의상과 액세서리, 애장품 등 유품이 전시했다.
 
[사진 = 장진영 ⓒ 영화 국화꽃향기 캡처]



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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