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SON톱 가동' 토트넘, 프레스턴 원정 선발 명단 발표 [FA컵 라인업]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의 FA컵 여정을 위해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딥데일 스타딩무에서 열리는 프레스턴 앤 노스 엔드와의 2022/23시즌 FA컵 4라운드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프레이저 포스터 골키퍼를 비롯해 자펫 탕강가, 다빈손 산체스, 클레망 랑글레가 백3를 구축한다. 윙백은 맷 도허티와 라이언 세세뇽이 맡는다. 

중원은 이브 비수마와 로드리고 벤탕쿠르가 맡고 최전방은 데얀 쿨루셉스키, 손흥민, 이반 페리시치가 출격한다.

해리 케인이 벤치로 빠진 최전방에 손흥민이 선택 받아 오랜만에 최전방에 위치한다. 손흥민에 자리에는 페리시치가 출격해 다시 공격수의 역할을 담당한다. 

백3는 모두 로테이션 자원이 선발로 나섰고 윙백 역시 에메르송 로얄과 페리시치 대신 백업 자원들이 출격했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를 대신해 비수마가 벤탕쿠르의 짝으로 중원을 형성한다. 

사진=토트넘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