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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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신입사원' 인터뷰에서 박정현에게 '호감' 고백

기사입력 2011.05.15 20:02 / 기사수정 2011.05.15 20:03

정호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신입사원' 도전자 강지영과 장승규가 박정현-김태현 열애설 인터뷰에 성공했다.

1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 13인의 후보들은 각각 2명씩 조를 이뤄 방송 현장에 투입돼 인터뷰를 시도하는 미션을 부여 받았다.

'나는 가수다'로 배정받은 장성규, 강지영, 김초롱, 이호근 등 4명의 후보자들은 '나는 가수다' 출연진들의 냉랭한 반응에 인터뷰 섭외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팀을 이룬 장성규와 강지영은 선물 공세로 박정현과 그의 매니저 김태현을 섭외하는데 성공했다.

강지영은 박정현에게 "김태현씨는 남자로서 몇 점인가요?"며 예리한 질문을 던졌다. 박정현은 "김태현은 남자로서 90점이다"며 "생각보다 사람은 좋아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어지는 O, X 질문에서 "둘 사이에는 남녀로서 감정이 있다"는 질문에 김태현 홀로 "있다!"를 외쳐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김태현, 박정현 ⓒ MBC]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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