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5 19:39 / 기사수정 2011.05.15 19:39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나는 가수다' 중간평가 순위에서 김연우가 1위, 김범수가 7위를 차지하는 '반전'이 발생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지난 주 '내가 부르고 싶은 남의 노래'에 이어 네티즌 추천 곡 미션을 받아 진행되었다.
이날 가수들의 선곡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의 가수마다 네티즌들의 추천을 받아 만든 리스트 곡들을 돌림판을 통해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김연우는 청아한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앞세워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또, 2위에는 지난 방송에서 7위를 한 BMK가 선정되었다.
임재범은 3위, 윤도현이 4위, 박정현은 5위, 이소라는 6위, 7위는 김범수로 정해졌다.
김연우는 중간평가 1위 소감으로 "내 색깔을 바꾸니 1위다. 16년 동안 음악을 잘못했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미션곡으로 이소라는 송창식의 '사랑이야', 윤도현은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 BMK는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 김범수는 조관우의 '늪', 김연우는 김장훈의 '나와 같다면', 박정현은 부활의 '소나기', 임재범은 윤복희의 '여러분'이 선택됐다.
[사진 ⓒ MBC '나는 가수다' 방송화면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