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이자 작곡가 주영훈의 아내 이윤미가 더보이즈 영훈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26일 오전 이윤미는 "오늘 만난 영훈"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미는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영훈과 함께 셀카를 찍어 눈길을 끌었다. 해맑은 미소를 짓는 이윤미 옆에서 포즈를 취한 영훈의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이윤미는 "집에 가도 영훈이가 기다리고있는데 참…^^ 그영훈이랑 이 영훈이는 왜케 다르냐"라고 덧붙이며 동명인 남편 주영훈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암튼 인사도 멋지고 사진도 자기가 앞으로 ㅎㅎ 너무 착하고 예의바른 영훈~~"이라며 더보이즈와 영훈을 칭찬하며 응원했다.
이윤미는 자신과 영훈의 사진을 본 딸 아라의 반응도 함께 전했다. 이윤미의 딸 아라는 "미쳤나봐", "거짓말하지마", "진짜로?", "엄마가 만났다고"라며 격하게 반응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윤미는 "엄마는 이런문자 처음이라 당황했어 ㅎ 아라의 진심 느껴집니다 ㅋ"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미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같은 영훈 다른 느낌", "영훈 진짜 잘생겼네요, 아 그 영훈 말고요", "ㅋㅋㅋ집 영훈 말고 저 영훈과 사진..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윤미는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세 명을 두고 있다.
사진 = 이윤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