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母 권유로 개명 완료…김종운→김강훈" (컬투쇼)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컬투쇼'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예성이 개명했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컬투 음감회' 코너로 꾸며져 예성,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예성은 과거 '컬투 음감회'에 출연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예성은 당시 돌림판에서 세차례 연속 꽝이 나와 신곡을 홍보하지 못했던 바 있다.

이에 함께 출연한 효연이 우려를 표하자 예성은 "새해에는 기운이 좋다. 삼재가 지나간 것 같다. 제가 본명 김종운에서 김강훈으로 진짜 개명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개명한 이유에 대해 예성은 "어머니가 5년 전부터 말씀을 하셨는데, 그때 연속으로 꽝이 나온 것을 보고 바꿔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