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새 프로젝트 '역전의 공부킹', 또 다른 기적 만들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스타킹>의 새로운 범국민 프로젝트 '역전의 공부킹'이 시작됐다.

14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배성우 김진호 연출)에서는 '전설의 암산왕' 이정희 씨가 이끄는 '역전의 공부킹'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2천 여 명의 지원자들 중 주위가 산만해 집중력이 약한 9명의 아이들이 선발돼 출연했다.

이에 앞으로 참가자들은 100일간의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프로젝트에 임해 주 5일 3시간씩 공부할 예정이다.

멘토 이정희 씨는 "성적향상은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보다 얼마나 집중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주산 암산법'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이어 "운동을 통해 근력을 키우듯 주산과 암산을 통해 뇌 근육을 키울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반중력 요가 트레이너가 출연해 현재 뉴욕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반중력 요가법을 소개했다.

[사진= ⓒ <스타킹> 캡쳐]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