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핑클 이효리와 옥주현이 성유리가 주연을 맡은 KBS 드라마 '로맨스타운' 촬영장을 방문했다.
14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frog799)에 "'로맨스타운' 촬영장 다녀왔다. 어느새 어른이 다 된 막내 파이팅이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성유리와 옥주현 웅크리고 앉아 이효리의 애견 '순심이'를 응시하고 있으며, 이효리는 선글라스를 낀 채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이다.
옥주현 역시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joohyunieee)에 "'로맨스타운' 응원하러 갔었다. 우리의 리더께서 밥차를 쐈다. 성유리와 여기 팀들에게 힘이 실렸기를.. 수목드라마 '로맨스타운'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세 미녀가 함께 '로맨스타운' 대본을 들고 있는 다정한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이효리와 옥주현의 응원글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변함없는 우정 보기 좋아요", "훈훈한 모습이다","순심이 모습도 보이네요", "이진만 빠져 아쉽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유리와 함께 정겨운, 김민준, 민효린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로맨스타운’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 이효리·옥주현 트위터]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