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자단, '아침마당' 뜬다 "하루에도 몇 번씩 액션 그만두고 싶어"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중화권 배우 견자단이 KBS 1TV '아침마당'에 뜬다.

현존하는 최고의 액션 스타, 살아있는 무협 액션의 레전드로 불리는 견자단이 23일 방송하는 '아침마당'에 출연한다.
 
2023년 첫 내한 스타인 그는 '천룡팔부 : 교봉전'에서 제작, 감독, 출연, 무술까지 1인 4역을 소화했다. 견자단은 홍콩 영화계의 대부이자 총감독 왕정 감독과 함께 출연한다.

13년 만에 한국에 방문한 그가 생애 첫 한국의 토크쇼에서 어떤 이야기를 펼쳐 놓을지 주목된다.
 
레전드 액션 스타를 환영하기 위해 액션에 진심인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단이 함께했다. 태보 다이어트로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고, 지금은 축구로 심신 수련 중인 조혜련(코미디언)과 이종 격투기에 진심인 순정 파이터 윤형빈(코미디언), 한국 최초 태권도 품새 세계 랭킹 1위를 달성했던 태권 트롯맨 나태주(가수)와 무협 액션 덕후, 신이지(감독) 등이 총출동한다.

누구보다 액션에 진심이지만, 하루에도 몇 번씩 액션을 그만두고 싶다는 견자단의 충격 고백을 시작으로 배우가 아닌 아빠, 남편으로서의 견자단의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홍콩 영화의 대부 왕정 감독은 한국에서 영화를 찍게 된다면 함께하고 싶은 주인공도 언급한다.
 
명절 특선 영화의 단골 주인공이었던 견자단의 생애 첫 대한민국 토크쇼 출연은 23일 오전 8시 25분에 '아침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